건강의 지혜-10대때 흡연 20대 정신장애 위험 높여

입력 2000-11-14 14:28:00

10대 때의 흡연이 20대에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미 컬럼비아대 제프리 존슨 박사가 미국 의학협회지 최신호에 밝혔다. 공황장애를 일으킬 위험은 15.6배, 광장장애는 6.8배, 일반적 불안장애 위험은 5.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박사는 "니코틴이 중추신경에 혼란을 유발하고 흡연이 신체의 산소이용 능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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