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5일에는 전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 200m이내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교육부가 8일 내놓은 수능시행일 교통소통 대책에 따르면 15일 오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 관공서 및 기업, 학교의 출근·등교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한편 영천·문경·밀양시 등의 출근시간은 9시로 유지된다.
대구에서도 홍역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대구시 보건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시 서구 모 소아과를 찾은 김모(10·초등 5년)군이 홍역 증상을 보여 등교를 금지시키고 역학조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발생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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