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기념사업 구미추진위원회는 7일 서울 문래공원 박대통령 흉상철거와 관련, 『파괴된 흉상을 구미 상모동 생가에 이전, 안치키로 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흉상을 철거한 민족문제연구소 등 단체들에 대해 『국법을 유린한 사이비 단체』라고 단정짓고 『백주에 역사를 파괴한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 회원 30여명은 박대통령 흉상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관할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청, 국회 등을 항의 방문키로 결의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