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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樂山) 김정한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17회 요산문학상 수상자로 평론가 염무웅(영남대 독문과 교수)씨가 선정됐다.
염 교수는 "세기말적인 안일과 해이된 사실주의 정신을 최근의 저서 '혼돈의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로 다시 분발시킨 선구자적 공로"(백낙청, 이문구, 김중하)를 평가받았다.
상금 500만원.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부산 국제관광호텔 3층 용마홀에서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