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해외유학 길도 넓어

입력 2000-11-06 14:24:00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강경훈 취업정보계계장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다기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학교측의 노력덕분으로 취업률이 5년 연속 9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강 계장은 대부분 과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수들이 학생들의 시험공부를 일일이 돕고 있다고 말했다.

강 계장은 또 미국 일리노이대, 하와이 퍼시픽대, 일본 타쿠쇼쿠 단가대학 등과 자매결연으로 활발한 해외교류를 실시, 매년 우수인력을 해외로 유학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제도로 12개 교내장학금과 8개 교외장학금 등 20개 장학금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강 계장은 상당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밖에 강 계장은 당구장, 오락실, 제과점 등 복지시설도 지역 타대학에 비해 뒤지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학내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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