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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1억2천800만원을 들이는 37ha의 경지정리사업을 이달초에 착수, 내년 5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사업은 동로면 간송지구 15ha, 영순면 왕태지구 22ha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역내 경지정리는 지금까지 논 5천925ha 중 89%인 4천158ha를 마쳤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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