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윤락녀를 여관으로 불러 흉기로 위협, 화대를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공군 대위 이모(30.충남 논산시)씨를 체포해 공군 헌병대로 이첩.
경찰에 따르면 이 대위는 지난달 초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모여관에서 출장마사지 전단을 보고 전화로 윤락녀 이모(33)씨를 불러 성관계를 가진 뒤 흉기로 위협해 낙하산 줄로 손을 묶은 뒤 이씨에게 지불한 화대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이 대위는 1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시 중구 유천동 모여관에서 같은 수법으로 강도짓을 하기 위해 출장마사지사를 불렀으나 피해자 이씨가 다시 온 것을 알아보고 도망치다 이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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