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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 간사장은지난 97년 북한과 쌀 50만t 지원을 위한 협상을 가졌다고 시인했으나 식량지원을 약속하지는 않았다고 31일 주장했다.
그는 실종 일본인 문제와 일본인 처 고향방문 문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식량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면서 공식적이건비공식적이건 식량지원을 북한에 약속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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