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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암 조기 발견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진단법이 개발됐다. 미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의 위장병 학자 데이비드 애흘키스트 박사가 의학전문지 '위장병학'에서 밝힌 DNA검사법이 그것.
박사는 "결장암은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기 전에 발견하면 95∼100%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에 개발된 DNA검사법은 대변 속의 결장암세포 22개 중 20개를 찾아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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