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5천만부 이상 판매된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문학수첩사에서 번역돼 나왔다.
제4탄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모두 7권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 시리즈에서 전체 작품의 방향과 형태를 잡아주는 반환점에 해당하는 작품. 전편들이 해리포터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다면 4탄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한 주인공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의 시대가 막을 올리는 또 다른 면모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문학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치 시계의 초침처럼 정확하고 완벽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750쪽 분량의 이번 제4탄은 전편들보다 두 배 가까운 분량으로 1, 2권이 먼저 나온데 이어 3, 4권은 이번 주말쯤 출간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