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일제히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각 시.군.구 출장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도는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 차단을 위해 76개소 315km의 등산로를 4개 등급으로 나눠 상황에 따라 폐쇄여부를 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352개소 3만4천1ha(경북도 전 산림의 31%)도 3개 등급으로 나눠 입산통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