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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중국의 3, 4위전 킥오프 시간이 29일(한국시간) 밤 11시5분으로 조정됐다.
이는 레바논 현지에서 실시돼 온 서머타임이 이날 새벽부터 해제됨에 따라 한국과 레바논의 시차가 7시간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27일 밝혔다.일본과 사우디의 결승전도 30일 오전 1시45분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