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회정보 네트워크대구지역 16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구시민사회정보네트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사회정보네트워크에 따르면 대구지역 시민단체 포털 사이트를 목표로 지난 7월 개설한 홈페이지(www.ngotk.org)가 개설 이후 3개월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넘어섰다는 것.
시민사회정보네트워크는 시민들에게 교육·인권·환경·복지 등 분야별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시민 제보를 받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우방사태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공론화해나가고 있다시민사회정보네트워크는 지난 총선때 총선연대에 참여했던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운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체간의 연대를 위해 발족시킨 사이버연대기구.
문창식 대구시민사회정보네트워크 상임운영위원장(35)은 "사이버공간에서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내용을 보강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사회발전에 대한 관심과 고민들을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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