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외조 구설수…출마한 힐러리 돕느라 법안 몰래 서명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한 부인 힐러리에 유리하도록 하기 위해 그 상대후보인 릭 라지오 하원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법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을 비공개로 진행해 구설수.
이 법안은 빈민 여성의 유방-자궁암 예방 치료에 관한 것으로,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 지지로 통과되는 등 반향이 대단해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할 것임에도 클린턴은 24일 그같이 비공개 서명을 했다는 것.
백악관은 초당적 지지를 받은 주요 법안에 대해서는 발의 의원 등을 백악관 정원으로 초청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서명함으로써 법 제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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