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곡·평화동 간선도로 횡단보도가 주민들의 생활여건에 맞지 않게 설치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김천시 부곡동 택지개발지구 1천800여세대 우방·화성아파트 앞 노폭 20m의 간선도로에는 마음놓고 건너다닐 수 있는 횡단보도가 개설돼 있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
또 평화동 조흥은행 김천지점 앞 간선도로에는 지난96년까지만 해도 횡단보도가 개설돼 있었으나 성의여중·종고 앞까지 도로를 연장하고 노폭을 넓히면서 은행 앞 횡단보도가 폐지됐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보행자들이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