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찾아가는 박물관'전시행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돼 김천시민들에게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백제의 고도인 충남부여 능산리에서 출토된 금동대향로를 비롯, 신라 천마총 출토품과 청동기시대 석기, 선사시대 연모 등 89점을 복제 전시해 찬란했던 백제·신라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한'만화로 보는 박물관' 패널31점과 김홍도·신윤복의 조선시대 풍속화 사진 패널33점이 함께 전시된다.
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