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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가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고, 이탈리아 밀라노대 라파엘로 푸를란 박사가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 최신호에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우리 몸은 밤에는 기능이 둔화되도록 돼 있어 심장은 한밤중엔 열심히 일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사는 야간근무를 "추운날 자동차를 급출발시키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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