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캐릭터 '의동이'결정

의성군 캐릭터 이름이 '의동이'로 결정됐다.의성군은 지난 1월 새천년 의성을 상징할 군마크와 캐릭터 개발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수렴, 두차례에 걸쳐 심의를 거쳐 19일 캐릭터 이름을'의동이'로 최종 선정했다.

'의동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지형 의성마늘을 형상화한 모형으로 의로운 고장, 의성인의 대표적인 정신적 지주로서의 '의'와 어리고 귀여운 의미와 발랄하게 활동하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동이'의 합성어로 된 말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