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증시안정대책 발표에 힘입어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 국내 양 증권시장이 상승세로 반전됐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장초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의 폭락 등으로 인해 종합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출발, 한때 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정부의 증시안정대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56분 현재 전날보다 2.21포인트가 상승한 515.06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한때 종합지수가 80선이 무너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증시안 정대책 발표을 앞두고 반등세로 돌아서 오전 11시56분 현재 전날보다 0.67포인트가 상승한 81.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보험사 주식투자규제 완화하고 개방형뮤추얼펀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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