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청소년국악제'가 14일 오후 2시부터 우방타워랜드에서 펼쳐진다.대구교사국악회(회장 배해근)가 주최하는 이번 국악제는 각급 학교 국악반 학생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농악과 국악연주를 들려주는 국악한마당.
이날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농악무대는 북비산초등학교 농악반의 '비산농악'공연을 비롯 칠곡초등 '달성농악', 용지초등 '풍물한마당', 대명초등 '호남우도 이리풍물굿', 시지초등 '시지농악' 등이 신명을 올린다.
이어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국악연주에는 다사중, 범물초등, 경상중의 단소제주, 민요창, 전통무용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이희진(본리초등 6)양이 성금련류 가야금산조를 연주한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사물놀이 공연에는 대구시내 13개 학교 사물놀이패가 기량을 겨룬다. 내서초등, 남동초등, 대곡초등, 북동초등, 반송초등, 달성초등, 현풍여중, 화원여고, 성화여고, 대구여자경영정보고교, 대중금속공업고, 경신정보과학고, 심인고 사물놀이패가 출연한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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