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권구)이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한다.
대구박물관은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갖는 것을 비롯, 14일과 22일 오후 4시에는 사물놀이 단체 "솟대패"가 두차례에 걸쳐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설장고춤, 판굿, 사물타악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서울팝스 오케스트라는 칼멘 주제곡을 비롯하여 남성듀오 '클론'의 히트가요 '초련'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좋은 영화보기' 행사가 이어져 '스튜어트 리틀', '베토벤Ⅲ', '동감' 등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상영된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