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옛 고분벽화를 본따 만든 다기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거창군은 문화재관리국 사적 제239호인 고려시대 남하면 둔마리 고분벽화를 새긴 다기세트 1천여점을 제작, 관광상품화해 거창유물전시관 등지에서 판매중이다. 이 다기세트에는 고분벽화의 피리부는 소녀상을 새긴것으로 색채가 아름답고 맑아 톡톡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주전자, 찻잔, 머그잔 등 종류도 다양하다.
또 가격은 5인용 다기세트가 3만5천원, 2인용은 1만원, 머그잔 1개는 5천원 등으로 저렴하다.
거창군은 다기세트를 거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경남 일원의 사적관광지에 있는 민속공예품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