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와 LG가 매직리그 1위에 돌아갈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놓고 최후의 맞대결을 펼친다.
매직 정상을 다투고 있는 롯데(승률 0.5161)와 LG(0.5158)는 2000 정규리그 마지막 주(10.9~13)인 10일 잠실구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러야 한다.
매직 2위 팀은 드림 3위가 확정적인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부담을 안기 때문에 두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팀 분위기나 남은 경기로 볼때 9일 오전 현재 1위인 롯데가 유리해 보이지만 LG는 시즌 상대 전적에서 11승7패로 앞서고 있는 롯데를 잡고 PO에 직행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롯데는 올림픽 휴식기 이후 7승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시즌 종료전까지 LG를제외하고 SK, 해태 등 비교적 약체들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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