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관리소 대구분소 새사옥 준공
무허가 전파사용 단속 및 전파자원 보호 등 전파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전파관리소 대구분소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옛 의무사 부지에서 10일 신규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엔 정보통신부 변재일 정보화기획실장, 강덕근 중앙전파관리소장, 대구지역 주요 정보통신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대구분소는 85년 1월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지소 대구분실로 설립된 뒤 96년 4월 분소로 승격했다. 그간 대구시 중구 포정동 대구우체국에서 전파관리 업무를 해 왔으며, 최근 의무사 부지에 1천여평 규모의 현대식 청사를 건립해 이전하게 됐다. 새 청사에는 67m 안테나 철탑을 비롯한 종합 전파감시시설을 갖추고 있다.
◈9월 대구 건축허가실적 줄어
대구지역 경기선행지표의 하나인 건축허가 실적이 크게 줄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월 지역내 건축허가 실적은 308동, 연면적 14만6천677㎡로 지난 달 426동, 29만8천135㎡보다 각각 28%, 50%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동수로는 12.5%, 연면적으론 27%씩 줄었다.
이번 달 용도별 허가실적은 주거용 110동(3만6천332㎡), 상업용 108동(3만4천659㎡), 공업용 72동(4만6천821㎡), 기타 18동(2만8천865㎡)으로 집계됐다.
◈대구상의 지식재산권 실무강좌
대구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특허청 관계심사관을 초청, 11일 오후2시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 실무강좌'를 연다.강의내용은 특허출원 전략 및 명세서 작성방법, 직무발명제도, 전자출원제도, 인터넷 특허의 이해 등. 문의는 대구상의 대구지방특허정보지원센터(053-752-3137).
◈중동 긴장고조 유가 이틀째 상승
국제 유가가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1월분 29.95달러, 12월분 30.34달러로 전날에 비해 0.33~0.35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0월분 30.71달러, 11월분 30.94달러로 전날보다 0.52~0.63달러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31.90달러로 0.94달러 가량 크게 상승했다.
◈특허 등 기술거래사 10일부터 등록
산업자원부는 10일부터 특허 등 기술거래 업무를 담당할 기술거래사의 등록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기술거래사는 변호사나 변리사, 회계사, 기술사, 교수, 연구원, 거래.평가기관 종사자중 기술거래 관련 실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고 산자부는 말했다.
기술거래사 등록을 위한 실적 기준은 △기술거래 계약 3회 이상 성사 △기술.평가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3회 이상 참여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정책 수립 3회 이상 참여 △기술 수출입 거래 3회 이상 성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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