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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이 있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반적인 천식 아이들보다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1.5∼3배나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13세 천식 아이들 90명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집안의 불행한 일과 천식발작 횟수를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이 조사분석해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서 밝힌 것.
연구팀은 부모가 담배를 피워도 아이들의 천식발작 위험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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