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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등 관악기 연주자들은 뇌졸중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독일 뮌스턴대 슈테판 에베르스 박사가 그런 위험성을 과학잡지 '신경학'에서 최근 밝혔기 때문.
그는 "트럼펫을 불 때 혈관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져 문제가 발생하며, 가슴·목 등에 가해지는 압력이 뇌 혈관에 영향을 미쳐 파열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