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신용협동조합은 9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옛 대구은행 성서출장소 자리에 성서지소를 개점한다.
성서지소는 인근 성서공단과 서대구공단 입주업체 및 주변 중소영세 상공업체에 대해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금융 및 경영상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영세 상공인을 위해 신속한 신용대출과 일일 상환대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비과세 고수익 정기예탁금 및 공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상의 신협은 지난 97년 12월 지역 상공인이 출자해 설립한 것으로 설립 3차년인 현재 자산 25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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