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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제1부(주심 유지담.柳志潭 대법관)는 6일 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자민련 오효진(吳效鎭.충북 청원) 후보가 지역선관위를 상대로 낸 당선무효 소송에서 오 후보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재검표 결과 표차가 당초 16표에서 17표차로 늘어났다"고 청구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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