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담배인삼공사가 담배제조 독점폐지로 잎담배 경작농가들의 세찬 반발이 일자 담배사업법 개정과 관계없이 종전대로 경작농민을 보호하겠다는 공한문을 전국 농가에 보내는 등 진화에 나섰다.
영주.봉화지역 잎담배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담배인삼공사가 최근 '현행 경작농민과 생산자 단체에 대한 보호와 지원제도는 종전대로 시행하며 잎담배 수매대금 사전 지급금은 무이자 융자하고 기반구축사업 추진에 따른 기자재 구입대금 중 일부는 보조 및 융자해 주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는 것.
서한문에는 또 '재해보상금을 지급하며 5년이상 장기 계약재배와 수매가격 책정 등 협의를 위한 심의위원회는 존치시키며 생산자 단체의 임직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복합비료 대금의 일부 보조는 법 폐지 및 개정과 관계없이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당겨 있다.
공사측은 서한에서 경작인을 계속 보호하는 차원에서 현행 경작농민의 의사에 반한 경작면적의 대폭 감축과 경작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측은 잎담배 경작농민들이 담배사업법 개정에 동요치 말 것을 당부하고 공사와 함께 담배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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