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파티마 병원을 지나 대구공고 사거리, 경대교, 도청, 성북교, 산격주공사거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현상이지만 이상하게 이 길은 일년에도 몇차례씩 보도 블록을 뒤엎고 새로 바꾸곤 한다.
다른 구간은 그렇지 않은데 왜 이 구간만 이렇게 자주 작업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시에서 예산이 남아돌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계획에도 없는 상하수도 작업을 하는지 별별 생각을 다해본다.
도로 공사를 할 때는 그 이유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줬으면 한다. 그래야 도로 공사 현장을 지날때마다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아울러 보다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행정이 필요치 않는가 생각이 든다.
정회창(대구시 만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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