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LG전자가 개발한 32인치 와이드형HD(고화질)급 디지털 TV〈사진〉가 다음달 2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2000 한국전자전'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HD급 디지털 TV는 완전평면 브라운관의 16:9 와이드화면으로 사람의 땀구멍까지 보이는 고화질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방송 수신기를 내장,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용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디지털 TV 영상처리용 원칩을 채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PC나 DVD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의 연결을 위한 입력 단자를 설치해 최적의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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