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고가 아닌 일반계 고교 2학년이 입시사상 처음으로 포항공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화제다.
포항공대는 28일 고2 조기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200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는 특목고 14명외에 일반고 2년생 6명이 포함됐는데, 일반고 2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합격자는 수성고(2명)를 비롯 광문고, 거창고, 민족사관고, 울산여고(이상 각 1명) 출신이다.
합격자 대부분은 전국 규모의 수학.과학 경시대회 및 발명대회 수상을 비롯 모의수능 전국 상위 1%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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