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구백화점이 29일부터 10월15일까지 17일간 가을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양 백화점은 이번 행사기간에 가을신상품 할인판매와 혼수준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브랜드세일과 사은행사, 더블세일(10% 추가할인), 이월상품 행사, 일별 한정판매전과 함께 상품에 따라 10~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니꼴 몽삭 보볼리 특별초대전(본점·10월3일까지), 파사마나스카프 초대전, 동진침장 창사사은행사, 아쿠아스큐텀 특별전(프라자점·10월4일까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대백은 부대행사로 프라자점 8층에서 남성추동복 초특가기획전, 가을메이크업쇼 등도 펼칠 계획이다.
동아백화점은 유명브랜드 참가율을 90%대로 높이는 한편 가을신상품의 할인율을 20%에서 최고 50%까지 확대하며 모피·피혁제품 등 한겨울상품도 40~50%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쇼핑점 남성복코너에서는 제일모직·LG패션의 대부분 상품에 대해 행사기간 기존의 할인율에 추가로 10%를 더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행사로는 조르쥬레쉬 특별초대전, 모피·피혁 경품대할인전, 해외명품 50%할인행사(쇼핑점), 가을제화대축제(본점)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한편 동아는 10월 7일·14일 오후3시부터 쇼핑점광장에서 열리는 댄스경연대회와 10월 8일 오후2시에 가을콘서트를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가계지출이 많았던 추석뒤의 세일행사인 관계로 가격할인폭을 더욱 크게 했으며 알뜰기획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한 것이 이번 세일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李炯雨기자 yud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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