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기업체와 주민을 상대로 발로 뛰는 영업에 힘쓰겠습니다"30대 과장급으로 지점장에 발탁된 김익표 영남종금 구미지점장은 26일 공격영업으로 수신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점장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라는 안전성을 내세워 내년 예금자보호한도 축소를 앞두고 이동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중자금을 적극 유치, 젊은 세대를 전진배치한 회사 방침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었다. 64년생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91년 영남종금에 들어와 영업부에서 주로 근무했다.
李相勳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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