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시야 가려 가지치기 왜 안하나

입력 2000-09-26 00:00:00

동원초등학교 동편 도로는 야간에 가로등이 켜져 있으나 가로수의 잎에 가려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심야에는 너무 컴컴해 다니지 못할 정도다.

또 가로수가 너무 자라 개인주택 울타리를 침범하고 있어 주변 주택에 사른 사람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담당인 수성구청에서는 전혀 가지치기에 나서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하루빨리 가지치기를 해 거리가 밝아졌으면 한다.

이종간(대구시 만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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