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사.자살사건 잇따라

입력 2000-09-25 00:00:00

24일 오후 5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화잔주유소 뒤편 언덕 펌프실안에서 40세 전후로 보이는 남자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신원파악에 나섰다.

이에앞서 지난 23일 낮 12시50분쯤에는 이모(56.강원도 동해시 발한동)씨가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면서 생활고를 비관해 왔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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