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애틀랜타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여자유도 70kg급)이 올림픽 2연패 달성에 실패,안타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인 조민선은 베르브루크(벨기에)와의 3.4위전에서 경기시작 1분20초쯤 발 뒤축걸기로 절반을 빼앗아 동메달을 획득, 금메달의아쉬움을 달랬다.
조민선은 8강전에서 러시아의 로울리아 코우지나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기고 승자 준결승에 올라 금메달에 한발짝 다가서는듯 싶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선수권우승자인 시벨리스 베라네스(쿠바)에게 접전끝에 효과 1개를 내줘 결승진출이 좌절되고 3.4위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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