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은 폭 1.8~2m, 길이 14m의 경기장에서 칼끝으로 상대를 찌르거나 칼날, 칼등으로 베어 공격하는 경기다. 현대적인 개념의 펜싱은 16세기무렵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탄생, 경기용어가 대부분 프랑스어다.
경기종목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가 있으며 종목에 따라 칼의 크기와 모양, 공격방법, 공격부위가 달라진다.
김영호가 금메달을 딴 플뢰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종목으로 칼끝으로 찌르기만 인정된다.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부분을 공격할 수 있다.
에페는 플뢰레와 마찬가지로 찌르기만 인정되며 전신이 공격대상이고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가 모두 가능하고 허리 윗부분만 공격한다.
올림픽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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