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서류 발급과 구인구직 업무를 시작, 사이버 민원시대를 열었다.
서구청은 지난 1일 구정 홍보자료 제공 역할을 치중해온 홈페이를 새롭게 단장, 호적등본등 11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업무를 개시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필요한 민원서류를 찾아 컴퓨터로 신청하고 폰뱅킹을 이용, 구청계좌로 입금하면 신청 서류가 우편으로 배달되며 현재 12건의 민원발급 업무가 이루어졌다.
또 서구청은 구내 영세기업과 중소업체의 구인, 구직현황을 소개하는 '일감을 구합니다' 코너도 신설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