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학(73)독도박물관장이 독도박물관 개관 3주년을 맞아 817페이지에 달하는 '일본의 독도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올해 초 일본국회 및 도근현(島根縣)현의 의회록을 입수,독도관련 속기록 원문을 발췌 원어로 옮기고 부록으로 시마네현고시(독도 편입관련)제40호의 고시여부 반박 내용이 자세히 수록됐다.
이 관장은 일본의 억지주장과 술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본의 중.참.현 의회 회의록 원어 전문을 자료집속에 삽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독도정책에 전무한 실정이라 지적한 이관장은 한국정부도 체계적인 정책을 펴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내용을 수록했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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