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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병을 유발하는 물질이 발견됐다고 캐나다 토론토대 조지-히스롭 박사가 과학전문지 네이처를 통해 밝혔다. 니카스트린이라는 이 단백질은 프레세닐린이라는 또다른 단백질과 결합, 뇌 세포에 치명적 플라크를 형성한다는 것.
박사는 니카스트린 생산량을 조절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플라크의 주성분을 늘리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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