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지역에 사람들을 고립시켜 놓고 이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모여주며 최후의생존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게임 드라마가 드디어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의 모방송사가 올해초 마련한 서바이벌 드라마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국내 서바이벌 드라마는 드림엑스(WWW.dreamx.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 드림라인이 다음달 9일부터 12월7일까지 인적이 드문 외딴집에 60일간 생활하고 그 과정을 생중계하는 '최후의 생존자' 게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은 19일까지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의 생활을 인터넷을 통해 지켜본뒤 온라인 투표나 전화 ARS를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에게 하루에 한 번씩 투표를 할수 있고 그 결과는실시간 공개된다.
누적 투표수가 가장 많은 참가자는 '최후의 생존자' 칭호와 함께 1억원의 상금을받는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순위에 따라 7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을수 있다.
드림라인은 또 누적득표수 1표당 1원으로 환산, 모인 기금을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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