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13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파출소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장모(34.대구시 남구 대명동)씨, 신모(38.의성읍 용연리)씨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인 장씨는 12일 밤 11시10분쯤 의성읍 북원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대기중인 조모(27)씨 차에 부딪히자 운전사 조씨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잇따라 폭행했다는 것.
또 장씨와 인척인 신씨는 장씨가 파출소에 잡혀가 경찰에 폭행당한 것으로 오인, 격분해 파출소 바닥에 휘발유 2ℓ를 뿌린 뒤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의성)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