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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자력발전소 원전 4호기가 계전기 단자 파손으로 16시간 가량 가동이 중단됐다.
울진원자력발전소는 14일 "11일 오후 3시50분쯤 원전 4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펌프에 전원을 공급하는 13.8kV 모선 과전류 계전기 단자 파손으로 발전소 가동을 중단, 12일 오전 8시쯤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黃利珠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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