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4.랭스필드)이 제1회 하이트배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우승,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강수연은 8일 경기도 용인 골드골프장(파72. 6천3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209타로 공동 2위인 이선희(26)와 고아라(20)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5월 한국여자프로선수권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던 강수연은 이로써 우승상금 2천700만원을 보태 시즌 총액 8천985만원으로 2위 박현순(6천155만원)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상금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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