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씨와 국악인 오정해씨, 현대 남녀 농구팀의 이상민, 전주원 선수가 통일부가 7일 공개한 통일교육 CD에 출연, 통일 강사로 변신했다.
작년 평양 공연과 서울 및 평양의 통일농구대회로 북측 사람들을 직접 만났던 이들은 한결같이 남북은 한민족임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기존의 딱딱했던 통일교육 교재와는 달리 시청각적 효과를 높인 이 CD는 남북정상회담 장면과 북한 학생예술단 공연 등 남북관계의 변화상과 대북화해 협력정책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총 13분으로 이뤄진 이 CD는 비디오로도 만들어져 1천500개 각종 기관과 단체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국방부와 교육부 등에서도 약 8천500개 정도를 자체 복제, 군부대와 각급 학교에서 통일교육교재로 사용된다.
일반인은 9월말부터 사이버통일교육센터(http=//www.uniedu.go.kr)을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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