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축허가 증가

입력 2000-09-08 00:00:00

대구지역의 8월 중 건축허가 실적은 지난 7월보다 연면적 기준으로 109% 증가했고 미분양 공동주택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건축허가 실적은 영남건설의 아파트 사업(동구 방촌동.230가구) 승인으로 426동, 29만8천135㎡로 전월보다 동수는 8%, 연면적은 109% 증가했다.

공동주택 미분양의 경우 주택공사에서 임대 전환한 칠곡15블럭, 달성명곡5지구 등의 471가구가 모두 분양됨에 따라 전월보다 577가구(12.4%) 감소한 4천90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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