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독일의 한 요양원에 부인 정희자씨(대우개발 회장)와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대우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50㎞ 떨어진 옛 동.서독 국경 부근의 한 대학병원 심장센터 부설 요양타운에 머물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심근경색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일주일에 한두차례 대학병원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이 7, 8월 서재골 초대소 등 평양시내에서 목격됐다는 소문도 한때 나돌았으나 대우측은 이를 공식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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