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사태 해결방안 논의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위원장 류병노)는 우방사태와 관련, 31일 오전 대구시 경제산업국과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를 불러 협력업체 등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 및 관급 공사 추진 대책에 대한 방안을 논의.
의원들은 "우방 사태에 따른 불안감으로 여타 주택업체들의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조속한 자금 지원 방안과 입주민들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해 불안 심리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대구민심 중앙에 전달" 반색
0…민주당 대구시지부는 장태완 지부장이 30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지명되자 "장기간 소외됐던 대구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반색.
특히 장 지부장이 새 지부장으로 취임한 지 채 한 달도 안돼 다시 위상과 역할이 막강해진 최고위원 중 한 자리를 차지하자 시지부 관계자들은 "장 지부장이 열성적으로 추진중인 지역발전협의회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장 지부장에 대해 시큰둥하던 지역의 시선도 많이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기대.◈경주서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를 찾았다. 참석자들은 31일 오후 유인희 경북도의회의장이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협의회를 개최.
전국을 순회하며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미비점과 문제점 그리고 지방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대책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시정을 건의하는 역할을 해 온 협의회는 엑스포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개최 장소를 경주로 정한 것.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60km 이상으로 돼 있는 원격지 회의 출석 수당을 실비보상 차원에서 전 의원으로 확대하는 등의 지급경비 현실화, 지방의회 보좌관제 도입,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 반대 등 12개 항의 안건을 처리해 행정자치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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