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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축농증 걸릴 위험이 그렇잖은 사람 보다 16% 정도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 연구자는 미 예일대 의대 앨번 페인스타인 박사. 미국 '이비인후과학보' 최신호에 17세 이상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페인스타인 박사는 "니코틴과 다른 화학물질들이 코 조직과 코의 분비를 자극해 축농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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